Osaka 2015 #2 셋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의 컨셉은 전투적인 쇼핑 없이 여유 즐기기입니다. 새로 구입한 비루켄스타꾸 취히리를 신으신 아라양 화난거 아니죠?키코처럼 웃어주세요... 요도야바시 우메다에 들려GR1v 배터리도 교체해주고 필름도 구매했습니다. 배가고파 예정없이 들렀던 식당 제가 선택한 고등어조림 정식은 가시가 십만개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아라양의 선택은 회덮밥적당히 먹고 나가자키쵸로 향합니다. 아라가 가고싶어하던 카페는 휴일인가봅니다. 다음에 다시 함께 와요. 아라의 후각을 자극하던 구수한 커피향이 나던 예쁜 카페우테나킷사텐 전통가옥을 개조한 카페라 뒷뜰에 작은 정원도 있고오래된 원목이 주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좋은 카페 중년에 주인장이 내려주는 드립커피역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여유를 부리고 싶.. 더보기 Osaka 2015 #3 비가 부슬부슬오던 다섯째날아침 이른시간 우메다 역에서 고베행 열차를 기다립니다 고베의 명물 스테이크 아오야마에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서입니다. 비가오는 평일이라그런지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대기줄을 서있던 다른분들의 블로그 사진과는 다르게아라와 단 둘이서만 오붓하게 식사를 할수있었네요.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영롱한 빛깔 비춰주시는 고베규 안심과 등심 아마도 아드님일거라 짐작이 가는 주방장님의 섬세한 손길 잘먹겠습니다! 가끔 하시는 한국말도 재밌고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시고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티 한잔으로 개운해지네요 멋스러운 레스토랑은 아니지만따뜻한 온기와 가족애가 느껴지는 곳이였습니다. 아라는 고베규 맛이 자꾸 생각난데요... 배불리는 아니지만 배도 채웠으니 커피가 생각나네요1948년 오픈한 니시무라 .. 더보기 #35 PENTAX ME SUPER#35@Kodak Pro Image 100 201504. 더보기 #34 RICOH GR1v Date#34@Kodak Pro Image 100 201504. 더보기 #33 RICOH GR1v Date#33@Kodak Pro Image 100 201504. 더보기 #32 PENTAX ME SUPER#32@Kodak Pro Image 100 201504. 더보기 #31 PENTAX ME SUPER#31@Tudorcolor XLX 200 201504. 더보기 #30 Nikon FM2#30@Tudorcolor XLX 200 201503. 더보기 #29 RICOH GR1v Date#29@Kodak Pro Image 100 201503. 더보기 #28 RICOH GR1v Date#28@Kodak Gold 200 201503. 더보기 #27 RICOH GR1v Date#27@Kodak TRI-X 400 201502. 더보기 #26 PENTAX ME SUPER#26@Kodak Pro Image 100 201502. 더보기 #25 PENTAX ME SUPER#25@Kodak PORTRA 160 201501. 더보기 #24 RICOH GR1v Date#24@Kodak Ultramax 400 201501. 더보기 #23 RICOH GR1v Date#23@Kodak Ultramax 400 201412. 더보기 #22 RICOH GR1v Date#22@Fuji Provia 400F 201412. 더보기 Christmas. 살롱 드 상파울루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상파울루에서 둘만의 작은 파티를 즐겼습니다. 성탄절 맞이가 한참이였던 상파울루 오사카 플라잉 타이거에서 구입한 발매트도 깔아주고 예쁜 사슴도 벽에 걸어주었습니다. 좋아하는 향도 피워놓고 테이블 셋팅입니다. 거추장스러운 컷트의자는 잠시 치워두고 원목 테이블과 에스피오나지표 카모 스카프를 테이블보로 사용했습니다. 남대문에서 데리고 온 후리지아 한다발을 하얀 칼리타 법랑주전자에 담아놓고 제철 꽃인 라넌큘러스 한다발도 예쁘게 장식했습니다. 꽃을 좋아하는 꽃보다 이쁜 아라양 살롱 드 상파울루의 플로리스트입니다. 항상 예쁜 꽃 감사합니다. 이런날 와인이 빠질순 없죠. 남대문에서 공수해온 레드와인과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 오늘의 메.. 더보기 #21 RICOH GR1v Date#21@Fuji Velvia 100F 201411. 더보기 #20 PENTAX ME SUPER#20@Kodak Portra 160 201411. 더보기 Nike Air Huarache Light. 벌써 6년 전입니다.국내엔 인지도가 낮아 인기도 없고 매물도 없던 나이키 에어 하라치 라이트를 모으기 시작한게...94년 정식발매 되어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는 모델입니다.94년 원판과 04년 복각판을 소장하고 있지만 신을수가 없습니다.걸을때마다 밑창이 분해되어 본드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기때문입니다. 그러던 얼마전 다녀온 일본에서 기쁜 소식을 접했습니다.Nike Air Huarache Light가 재발매 되었다는 소식이였습니다.BEAMS 및 편집샵에서 판매를 하였지만 판매와 함께 완판.발품 팔아 오사카 곳곳을 뒤졌지만 오리지널 컬러는 구할수가 없었습니다.그러다 아메리카무라의 FINE CREW OSAKA에서 이녀석을 드디어 입수했습니다. 나이키 에어 허라취 라이트 8사이즈가 품절이라 할수없이 8.5사..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